요르단의 공용어는 아랍어이며, 정부, 언론, 교육, 문서에서 현대 표준 아랍어가 사용됩니다. 일상에서는 요르단 아랍어 방언이 쓰이는데, 이는 레반트 아랍어 계열에 속하며 전국적으로 어휘와 발음에 그 영향이 드러납니다.

영어는 암만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대학, 호텔, 관광지에서 널리 통용되며 많은 도로 표지판이 이중 언어로 표기됩니다. 학교에서는 어릴 때부터 제2외국어로 필수 교육합니다. 프랑스어도 문화·교육 기관을 통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수 공동체는 각자의 언어를 씁니다. 체르케스어, 체첸어, 아르메니아어가 공동체 안에서 사용되고, 외국인 주민들 사이에서는 필리핀어와 남아시아 여러 언어도 들을 수 있습니다. 방문객에게는 마르하바(안녕하세요), 슈크란(감사합니다) 같은 아랍어 몇 마디면 충분하고, 대부분의 여행은 영어만으로도 가능합니다.